삼천사지마애여래입상

은평모아 0 346 2017.05.16 11:03
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(津寬洞) 옛 삼천사지 담벽에 새겨진 고려 초기의 화강석 마애여래입상.
보물 제657호
지정일 1979년 05월 22일
소장 은평구
소재지 진관동 산 127-1 지도
시대 고려
종류/분류 마애여래입상
크기 높이 3.02m, 불상 높이 2.6m

 1979년 5월 22일 보물 제657호로 지정되었다. 크기는 높이 3.02m, 불상높이 2.6m이다.
비교적 섬세하게 선각(線刻)된 여래입상으로, 이 암벽에는 목조가구(木造架構)의 흔적이 보이며,
아마도 지붕을 씌웠던 구멍으로 생각된다. 두부(頭部)는 체발형(剃髮形)이고 소발(素髮)에 높은
육계(肉髻)를 지니고 있다. 얼굴은 원만하고 반개형의 눈, 오똑한 코, 그리고 입술은 꽉 다문 채
미소를 짓고 있다. 양 뺨에는 약간의 살도 있고, 두 귀는 밑으로 처졌다.
이마에는 백호(白毫)가 보이며, 굵은 목에는 삼도(三道)가 표현되어 있다.

통견(通肩)의 옷에는 가슴 부분의 속옷을 맨 띠매듭이 보이고, 의습(衣褶)은
양 팔을 걸치고 넓어지며 평행곡선을 이루면서 밑으로 흘러내린 상태이다.
여기에 적백색의 채색흔적이 보인다. 두 손 중 왼손은 밑으로 내리고 오른손은
복부 부근에서 손바닥을 오므려 무엇인가 올려놓은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.
 두 발은 앙화복련좌(仰花覆蓮座) 위에 발 등을 보이며 팔자형을 보이고 있다. 두광(頭光)은
2개의 선으로 신광(身光)은 거신형 신광(擧身形身光)으로 불신 전체를 감싸고 있다.
[네이버 지식백과]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 [三川寺址磨崖如來立像] (두산백과)
은평모아 0 346 2017.05.16 11:0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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